페루

    [자기계발] 정답을 찾아라!

    아침에 운동을 하면서 정답이 있는 삶이 없는 것에 대해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났다 2월 1일을 맞이해서 본격적으로 #움직임 이 두드러지는 이 시점에 이제 #브라질, 다시 #페루 , #코스타리카 , 다시 페루 이렇게 #여행 을 해야 하는 순간이다 중간 중간에 #청년 들을 위한 강의가 몇개 잡혀있는데 작년보다는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강의를 하려 하니 #자료 들을 찾아보고 이것 저것 #수정 을 해야 할 것들이 많이 눈에 띄인다 그 중에 하나가 오늘의 주제인 " #정답을찾아라 " 이다 정답을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계속 운동을 하면서 고민을 하다가 운동을 할 때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해서 또한 그곳에서 내 운동을 할 수 있기 위해서 치열한 신경전과 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눈치게임 가운..

    급속도로 변하는 날씨

    #남미 가 매번 더운 것은 사실이다 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미 사람들은 이미 적응이 되었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간다 나도 처음에 남미에 왔을 때는 그랬다 #선풍기 만으로 아주 잘 살아가던 시절이 있었고 그늘에서만 있어도 충분한 시간들이 있었다 어느 순간부턴가 그런 시원함이 많이 사라졌다 해가 더욱 쨍쨍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사람들은 더욱 #선블록 을 #가부키화장 처럼 하고 다닌다 조금 더 #나이테 가 짙어지면서 그냥 세상이 바뀌는 것이니 순응해야지 하면서 이 더위는 나도 모르게 짜증을 너무 유발한다 이전에 더움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읽은 #거주불능지구 에서 현타가 왔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그냥 있어서 되는 일이 아니라 뭔가를 하기는 해야 하고 좀 더 #심각성 을 깨닫..

    [회장님의 글쓰기] 결국에는 끈기와 인내!

    회장님의 글쓰기는 회장님이 쓰는 것이 아니다 회장님은 글을 쓰게끔 만드는 주체이다 처음부터 회장은 글을 쓰지 않았을까? 아니다 앞으로 회장이 될 나는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회장이라는 위치에 올라서기까지 숱한 일들을 겪었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많은 경험들이 쌓이면 그것이 회장의 글쓰기가 되고 회장의 자서전이 되고 한 회사의 스토리가 되는 것이다 대통령의 글쓰기라는 책을 감명깊게 읽었다 예전에 나는 대통령을 꿈꾼 적이 있었다 이제 정치판을 보면서 정의로움에 대통령을 한 번 쯤은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지만 지금 나로썬 한 그룹의 오너가 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얼마전엔 방영이 끝난 "재벌집 막내아들"의 쇼츠들을 보는데 이성민의 연기도 대단하기도 하지만 그 모든 디테일들을 잡..

    [Casa Corea] 피드백을 위한 피드백

    외국에서 사업을 하다보면 느끼는 것중 하나다 우리의 생각만큼 모든 이들이 치밀하지 않다는 것 성실하고 일은 잘 하는데 치밀하지가 않다 주인의 마음은 가지지 않아도 소속감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성실해 보이기만 하고 열심히 하는데 남는 것은 없다 그래서 직원들을 쓰는 것이 힘들다 대부분은 그냥 채용을 안해주고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조금만 쓰던지 혹은 건보료등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 직원들 계약을 3개월 이나 6개월 정도로 계약직형태로 고용을 해서 매번 갱신을 하던지 이런 형식으로 고용주들이 움직이니까 최저시급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느 한 곳에 오래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 지금 나와 함께 일한 직원중에 제일 오래된 직원은 이 식당을 하기 전부터 다른 회사에서부터 계속 일을 하던 친구다 거의 4년을 같이 일하..

    [Casa Corea] 브랜딩전략

    까사꼬레아가 1년을 잘 버텼다 사실 작년 연말에 안좋은 일들이 몇개가 터졌는데 그 중에 하나가 토니가 간과한 세금문제다 매번은 아니지만 이렇게 굵직 굵직한 문제를 터트려 줄 때 마다 성장함을 느낀다 어떻게든 버텨가야 하는게 맞는데 사실 이런 일이 있으면 힘빠지지 않나? 그래도 나아가야 하는 걸 어쩌겠는가. 어쨌든 힘빠짐을 뒤로하고 올해는 까사꼬레아라는 브랜드를 제대로 구축을 해야 한다 계속해서 돈에 대한 핑계를 좀 대고 있었는데 이정도로 돌아가면 이제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투자가 들어가야겠지만) 브랜드구축을 위해서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관건이다 말이 좋아서 브랜드구축이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인지도를 넓힐 수 있는 우리 알리기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 몇 번이고 이야기를 하지만 요새 한류열풍이 대단..

    2023년을 함께할 책들

    2022년을 함께 한 책들도 상당히 많은데 모든 책들의 대부분은 '삼성노트'에 저장이 되어 있다. 여기 저기 저장을하고 정리를 하는 습관이 아직까지는 몸에 배여있어서 정리하는 습관을 먼저 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고 나서 큰 성장이 없다는 것이 제일 큰 고민중에 하나다. 머리속에 스쳐가는 수많은 것들이 실행을 늦추는 요인중에 하나다. 2023년에도 읽어야 할 책들은 결국 '성장', '개발', 'BAM' 등 또 비슷한 목록들이 맞다. 중요한 것은 이제 40대에 접어드는 이 나이에 다른 이들과 비교하지말고 나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정신적인 체력도 너무나 부족하다. 힘에 달린다. 이것도 성장해야 하는데 마음은 굴뚝같고 행동은 무덤에 묻혀있는 사람같다. 멈추지 않고 달릴 것이다. 달린다. ..

    남미드림 [8]: 개도국에서 세금은 100% 내야하는가?

    사업을 2021년 10월 말에 시작을 해서 거의 1년이 흘렀다. 여기서 제일 취약한 점이 드러나는데 세금에 대해서 자꾸 간과를 한다는 점이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세금 관련 문제가 다른 다양한 이유로 뒤로 밀리면서 생각지 못한 문제를 다시 가지고 온다. 생각해보면 세금이 사업을 지속하게 해 주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인데 왠지 버리는 돈 같은 마음이 드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페루는 매출 관련 세금이 18 퍼센트 정도가 되는데 작년 10월에서 12월까지 판매한 매출 중 20 퍼센트에 육박하는 금액이 세금으로 나간다. 상당히 가슴이 아프다. 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잘 만들어야 하는데 일단 세금계산서를 정확하게 그리고 많이 받아야 하는 것 그것으로 세금에 대한 부분을 최대한 줄..

    [자기계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우리 가족에게 최대 고민이 생기고 있다.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무래도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깝다. 나와 아내는 일찍이 남미에 이민을 와서 스페인어와 포르투칼어를 굉장히 잘한다. 어떤 통역이든지 사실 거뜬히 할 정도로 나는 스페인어와 포르투칼어를 굉장히 잘하는데 어렸을 때 부터 어쩔 수 없이 현지언어를 배워야 했던 시기에 갈고 닦아진 실력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현지인들과 생활이 많아지면서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 첫째, 둘째는 브라질 사람이다. 브라질에서 태어나서 5살정도까지 자라다가 한국으로 다시 이민을 갔다. 부모가 가진 직업의 특성상 한국에서 3년정도 지내야 할 일이 있었는데 이제 말을 잘 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포르투칼어를 배우..

    남미드림 [1]: 남미에서 가장 잘나가는 꼬레아노

    많은 시간이 흐르지 않았지만 자리를 잡고 있다. 남미라는 특색 덕에, 개발도상국이라는 타이틀 덕에 투자비용은 적게 들었다고 할 수 있지만 버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 오픈 버프라고 해야 할까나? 가게를 10월 25일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제는 적은 금액이라도 공치고 장사를 못하는 날은 이제 없어졌다. 매일 얼마라도 팔 수 있는 날이 더욱 많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매일매일 새로운 손님들과 몇 번 지나치며 이제는 고정 손님이 되는 것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순간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지금 글을 쓰는 순간 3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아직은 흑자로 돌아가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지출들을 전체적으로 대조를 해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직원들의 월급을 주는 것까지 정확하게 하고 나면 우리 집에 집세를 낼 방법..

    페루 여행비자 받기 (현지에서 전합니다)

    리마에서 식당을 하다보니 종종 비자받기가 힘들어서 아니면 비자 관련 사항들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여행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받는 입장으로써 나는 현지에 있으니 어렵지 않다고 느끼는데 확실히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하고 몇자를 적어본다. 1. 초청장 초청장은 꼭 발급이 되어야 한다. 따로 특별한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안에 들어가는 내용에는 현지 주소와 초청인의 인적사항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야 하고 초청인이 방문객의 신변안전과 법적인 책임을 진다는 내용이 꼭 기재되어야한다. 개인적인 문제라 자세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얼마전 현지에서 일어난 작은 문제로 인하여 초청장까지 다시 확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초청장을 가짜로 만들어서 제출하여 현지에서 큰 문제로 번..

    BAMing: 모든 것은 하늘로 부터 시작된다 [NGO]

    예전에 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나와 일과 사역을 같이 한 현지인 친구가 있다. 알고지낸지는 이제 4년이 훌쩍 넘어가고 같이 함께한 날도 꽤 된다. 내가 워낙 남미와 한국을 자주오가고 다른 나라도 많이 다녔기에 같이 정말 같이 동고동락한 날 수는 적었지만 그래도 페루에서 정착을 하면서 부터는 많은 시간을 함께 한 형제가 있다. 안타깝게도 그 형제가 가지고 있는 그 이중성과 무책임함 때문에 결국에는 함께 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 친구한테 많은 정과 시간, 그리고 헌금등을 쏟았는데 선교사가 되지 못한다는 현실이 좀 안타깝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렇게 허무하게 끝난 것 만은 아니었다. 그래도 그 친구 덕에 하나님이 붙여주시는 사람이 많았고 아직까지도 교제를 하며 지내는 사람들이 많고 또 그 이후에 그..

    BAMing: 비즈니스 사역중에 사기꾼 소리를 듣다!

    하하하핫. 웃음밖에 안나온다. 역시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것을 절실히 보여주는 사례를 만났다. 다른 한 편으로 또한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끄집에 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 5:5 지금의 심정은 뭐라고 할까 정말 밤새도록 그물을 내렸지만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심정이다. 예수님께서 바로 딱 나타나셔서 저쪽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이야기 하신 것을 잘 순종한 듯 한 느낌이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한 것은 아니고 밑빠진 독에 나의 감정을 부은 듯 한 느낌이었는데 뭔가 나를 향해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