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생각한다는 착각] 내 인생의 점수를 지키는 방법!

    생각을 많이 한다고 생각했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들이 상당한 양이다 하는 일도 많고 하루에 해야 할 일도 많아서 이것 저것 생각을 하다보니 생각만 해도 시간이 순식간에 간다 하루에 대부분의 생각은 사업을 어떻게 잘 확장을 시킬 것인가 어떻게 시스템을 만들것인가 최대한 일을 안하기 위해서는 남는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살도 빨리 빼야 하는데 등등 나의 세상에서만 꽉 차있다 생각의 크기를 좀 키워볼까하고 생각에 대한 여러가지 정리와 글들 책들을 보다가 찾은 이 책은 읽는데 너무 힘들었다 책을 읽기 시작하고 한 챕터 정도 되니까 뇌에 관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고 읽다보니 모르는 말들 투성이었다 그렇다고 포기했을까? 아니다 포기하지 않았다 뭔가는 하나를 건지기 위해서 읽고 읽고 또 읽었다 이 책을 읽다가 ..

    [Casa Corea] 일년이 남긴 흔적들

    본격적으로 달린 일 년은 뭘 남겼나? 2021년 연말버프를 잘 받았다 2022년 시작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역시 나의 착각이었다 한류만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못한다 제대로 된 마케팅을 시전 하지 않았다 3월이 최악이었다 하루에 5만 원도 판매를 못한 날도 있다 심각하게 문제를 고민했다 결국 해결책은 "마케팅"이었다 현지인들의 특성상 광고는 아주 큰 영향력을 미친다 개발도상국의 특성상 미디어를 통한 세뇌가 상당히 심하다 난독증을 가진 이들이 많은 건 물론이고 채널이 늘어나면 날수록 접해지는 정보들로 인하여서 제품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늘어난다 그래서 광고를 하면 판매는 폭발적으로 일어난다 까사꼬레아가 가질 수 있던 유일한 생존방법은 바로 이 마케팅이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인플루언서를 썼다 하지만, 팔로..

    대물림으로 꾸준함을

    이제 40이다. 이렇게나 빨리 40이 오다니 30부터 달려왔다 생각했는데 중간 중간 포기한 부분이 많다 아내가 한국에 갔다 아내가 아프다 갑상선 왼쪽을 3년전에 제거했는데 이제는 오른쪽을 떼야 한다 안쓰럽다 여기는 병원값도 비싸서 비행기를 타고 가더라고 한국이 싸다 아이들도 태국 컨퍼런스 이후에 한국에 할머니댁에 머물렀다 이렇게 2023년은 나 혼자서 페루에서 맞이 하게 되었다 매년 맞이하는 새해지만 올해는 유난히 우울함이 크다 혼자 있어서 그런건 아닌데 연말에 일어나는 크고작은 사건들 나 뿐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이들의 사건들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심지어는 하루에 두 번씩 직원들에게 문제가 생겼다 매번 1월1일에 새로 시작하자 이 말이 올해도 또 실천이 된다 그렇게 생각해보니까 나는 이것만 꾸준한..

    남미드림 [6] : 투자와 재투자

    할 일이 많은 남미이다. 한국 사람의 눈에 돈 벌것들이 많은 남미이다. 아무래도 현지인들은 그 눈을 가지기 힘들 것이다. 아마 평생 가지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말을 하면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경험을 해보지 않고서는 절대적으로 느낄 수 없는 것이 있다. 해외에서 오는 사람들이 남미에서 정착하면서 쉽게 보는 것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제일 쉽게보는 것이 바로 '가치성'이다. 가치성이라고 하면 모든 것들이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고 또한 가치를 줄 수 없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품질과 다양성에서 많이 부족한 현지의 물품들이 많은 경험을 한 외국인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깨는 경우가 많다. 사업이 잘 될때는 푼돈이라며 흥청망청 쓰고 또 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