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자기계발] 정답을 찾아라!

    아침에 운동을 하면서 정답이 있는 삶이 없는 것에 대해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났다 2월 1일을 맞이해서 본격적으로 #움직임 이 두드러지는 이 시점에 이제 #브라질, 다시 #페루 , #코스타리카 , 다시 페루 이렇게 #여행 을 해야 하는 순간이다 중간 중간에 #청년 들을 위한 강의가 몇개 잡혀있는데 작년보다는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강의를 하려 하니 #자료 들을 찾아보고 이것 저것 #수정 을 해야 할 것들이 많이 눈에 띄인다 그 중에 하나가 오늘의 주제인 " #정답을찾아라 " 이다 정답을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계속 운동을 하면서 고민을 하다가 운동을 할 때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해서 또한 그곳에서 내 운동을 할 수 있기 위해서 치열한 신경전과 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눈치게임 가운..

    [페루] 멈출 생각을 안한다

    하루가 길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마음 먹은 것들을 하나씩 하려 하니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긴하다 다행히 내 시간을 쓸 수 있는 지금이 너무나 감사하다 연말이라 그런지 확실히 해외에서 여행을 오는 여행객들이 많다 한국에서는 물론이거니와 미국, 유럽에서도 아는 친구들이 페루에 온다고 이야기를 많이한다 말뿐인 친구들도 있지만 정말 오는 친구들도 많다 조금만 보면 페루에 대해서 정보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아무래도 언어의 문제도 있고 또 처음 경험하는 곳이다 보니 환상에 젖어서 오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의 묘미가 그런것 아닐까? 그렇게 모르는 것을 알아가고 부딪히고 좀 당해보고? 페루여행을 밥먹듯이 해보고 브라질여행을 밥먹듯이 해보고 볼리비아에 살아보고 콜롬비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칠레등 왠만한 곳은 안가본..

    [자기계발] 매일 운동화 끈을 새로 묶어라

    가끔 신발을 살 때 운동화 끈이 없는 신발을 산다 어린자녀가 있는 집은 더욱 그럴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당연히 끈을 묶지 못하니까 예전에 실내화를 신을 때가 생각난다 요즈음이야 워낙 잘 나와서 좋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 있는 실내화가 있었다 1월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꾸준히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대견하다 한 번 하면 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아주 좋은 자신감을 매일 뿜어대고 있다 하루의 일과를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하루가 어떻게 살아지는 지 기록을 하고 있다 몇일 전부터 아침 러닝을 하면서 그전과는 다른 패턴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운동을 하고 살을 뺄때도 이처럼 마찬가지로 아침 러닝을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것이 있다 바로 운동화 끝을 묶고 풀고를 매일 아침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 전에는 운동화가 ..

    [자기계발] 해외에서 한국책 보기

    #책 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내가 사는 남미에서는 더욱 그렇다 #남미의문화 는 '구어'의 문화이다 말로써 모든 것을 다 한다 그래서 자료로 남은 것이 별로 없다 반면 한국은 다르다 사랑하는 나의 조국 한국은 요즈음, 근 10년간 엄청난 책이 발간이 된다 책을 '수집?'하기 좋아하는 나로써 한국에서 책을 매번 바리 바리 싸들고 오고 싶지만 비행기로는 한계가 있다 또 엄청난 양의 책은 무게도 돈도 많이 든다 그래서 일단 돈이 들어도 한국책을 보고픈 마음에 여러가지 옵션들을 찾았었다 그중에 처음 발견하고 확인한 것이 바로 "교보문고 Ebook" 책에 줄을 긋고 글을 쓰고 낙서를 하는것이 편한 나로써는 큰 옵션이 없었는데 그냥 형광펜 하나 긋고 메모하는 걸로 교보문고를 택했다. 워낙 스마트 폰이 잘 되어..

    [BAMing] 현지화

    아직도 외국에서 원주민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원주민과 현지인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간단한 정의는 이렇다 원주민 = 그 지역에 본디부터 살고 있는 사람 즉, 태어나거나 그쪽에서 혈통을 이어받는 사람 현지인 = 그 지역에 터전을 두고 사는 사람 즉, 외국인이라도 그 지역에 터전을 두고 사는 사람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원주민은 그렇다면 현지인은? 약간 이런 느낌인것인가? 사실 현지인이고 원주민이고 그렇게까지 뭐가 중요한가 생각을 할 수 있다 나 역시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외국에서 오랜 세월을 지내다보니 원주민이란 말을 쓰는 사람들중에 그 단어를 '비하'적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원주민은 우리 보다 못하기 때문에 '원주민'이라고 쓰더라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라는 ..

    [베네수엘라] 북한이 남미에 또 있었네!

    다섯마리 원숭이 실험이라는 실험이 있었다. 과학자들이 5마리의 원숭이를 우리 안에 넣었다. 가운데 사다리가 있었고 그 위엔 바나나가 있었다. 한 원숭이가 바나나를 가지러 사다리를 올라갈 때 마다 나머지 원숭이들에겐 차가운 물을 뿌렸다. 원숭이 중 한마리가 다시 바나나를 가지러 사다리에 올라가자 다른 원숭이들은 그를 공격하거나 내려오게 했다. 그 이후 원숭이들은 바나나의 유혹에도 불구하고 사다리에 올라가지 않게 됐다. 과학자들은 원숭이 한 마리를 다른 원숭이로 바꿨다. 새로운 원숭이는 바로 바나나를 얻으려 시도했다. 하지만 새로운 원숭이가 사다리를 올라갈 때 마다 다른 원숭이들에게 공격당했다. 곧 새로운 원숭이는 사다리를 오르려 하지 않았다.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 말이다. 그 다음 과학자들은 새로운 ..

    남미드림 [5] : 사업의 주체

    [5] 남미드림 : 사업의 주체 : 과연 누가 올바른 이익을 얻는가? 예전부터 보기 싫었던 장면이 하나 있다. 이민을 나오고 나서 볼리비아에서부터 봐 왔던 장면인데 한국사람이 고용한 현지인을 아주 '노예'대하듯이 하대를 하는 것이다. 하대라는 말로 표현이 부족하다. 천대를 하는 것이 맞지. 여하튼 사람들이 욕에 더 심한 욕을 더해서 종업원 혹은 고용된 사람을 부리고 세상없는 무시를 하며 직원들을 대하는 것을 봤다. 브라질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장, 부장, 주인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세상을 다 가진 사람처럼 사람들을 대한다. 이민을 가서 아메리칸드림 혹은 '남'아메리칸드림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간절힌 것은 알겠는데 미국에서 청소하고 접시닦고 알바하고 등등 어려운 일을 할 때는 미국사람에게 전혀 투덜대지도 않던 ..

    페루는 지금: 마추피추 길이 막히다!!!

    페루는 생각지도 못한 고난을 겪고 가는 중이다. 얼마전 통가 화산, 지진의 여파로 인하여서 Repsol 이라는 정유회사가 여파를 받아 Ventanilla 라는 바다주위로 기름 유출 사태가 일어났다. 아무래도 국민성이 있는지라 한국만큼 사람들이 나서서 기름을 걷어내거나 하는 일은 하지 않지만 어쨌든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문제를 일으킨 회사에 항의를 하고있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얼마전에 가게에 남미로 서핑을 하러 온다는 손님이 한 분 계셨는데, 하필 이런 때에 이런 자연재해가 생기는 바람에 그 손님의 희망도 날아갈 뻔 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직 Miraflores 지역에 서핑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어서 거기서 서핑을 즐겨도 전혀 문제가 없으니 지낼만하다고 이야기 했다. Repsol 회사에서는 자..

    페루 여행비자 받기 (현지에서 전합니다)

    리마에서 식당을 하다보니 종종 비자받기가 힘들어서 아니면 비자 관련 사항들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여행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받는 입장으로써 나는 현지에 있으니 어렵지 않다고 느끼는데 확실히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하고 몇자를 적어본다. 1. 초청장 초청장은 꼭 발급이 되어야 한다. 따로 특별한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안에 들어가는 내용에는 현지 주소와 초청인의 인적사항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야 하고 초청인이 방문객의 신변안전과 법적인 책임을 진다는 내용이 꼭 기재되어야한다. 개인적인 문제라 자세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얼마전 현지에서 일어난 작은 문제로 인하여 초청장까지 다시 확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초청장을 가짜로 만들어서 제출하여 현지에서 큰 문제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