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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여행비자 받기 (현지에서 전합니다)
날[揑]: Diario

페루 여행비자 받기 (현지에서 전합니다)

2022. 1. 15. 23:29

리마에서 식당을 하다보니 종종 비자받기가 힘들어서 아니면 비자 관련 사항들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여행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받는 입장으로써 나는 현지에 있으니 어렵지 않다고 느끼는데 확실히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하고 몇자를 적어본다.

1. 초청장

초청장은 꼭 발급이 되어야 한다. 따로 특별한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안에 들어가는 내용에는 현지 주소와 초청인의 인적사항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야 하고 초청인이 방문객의 신변안전과 법적인 책임을 진다는 내용이 꼭 기재되어야한다.
개인적인 문제라 자세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얼마전 현지에서 일어난 작은 문제로 인하여 초청장까지 다시 확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초청장을 가짜로 만들어서 제출하여 현지에서 큰 문제로 번져 여행을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에 이른 분도 있다. 발급은 페루 현지에서 조금 번거로운 작업이 포함되어(공증소 방문 등) 쉽게 할 수 없는 것이 문제지만 가짜로 해서 문제를 만드는 것 보다 믿을 만한 사람을 통해서 하는 것이 좋다. 요새는 패키지를 사면 여행사에서도 해준다고는 하는데 배낭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좀 쉽지 않을 것 같다. 받는 금액도 만만치가 않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은 실제적으로 제가 오시는 분들한테 발급해 드리는 서류인데 악용하지 말아주시길 바람. ㅎㅎ 참고만 하시길!

 

페루 입국을 위한 초청장 생김새


2. 입국 서류

지금은 기본적인 건강확인서만 제출을 하면 입국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다. PCR 검사는 페루 내에서는 시행하지 않고 있는데 미국을 경유해서 오는 사람은 무조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건강확인서는 아래 주소를 클릭햐서 들어가면 간단히 작성할 수 있다.

 

https://djsaludviajero.minsa.gob.pe/dj-salud/

 

Declaración Jurada de Salud y Autorización de Geolocalización

 

djsaludviajero.minsa.gob.pe

 

이렇게 하면 내용을 모르니 아래 순서대로 차근 차근 따라하면 금방 할 수 있다.

첫번째 창
현실감을 더하기 위해 내가 쓰는 창들을 안잘랐음 ㅋ 두번째 창
세번째 창
네 번째 창
다섯번째 창
6번째 창

이렇게 하고 마지막에 초록색 버튼(Registrar)을 누르면 끝! 그럼 다음 창에 인쇄를 하거나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창으로 이동한다.

 

마지막 창

예전에는 Pre Registro de Control Migratorio 라는 어플을 받아서 미리 입국심사도 신청을 했어야 하는데 이제는 필요가 없다. 

 

한국에서 페루 대사관에 준비를 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비자신청서(유효기간 180일)

2. 여권

3. 대한민국 외국인 등록증 (대한민국 국민이 아닐경우)

4. 재직증명서 혹은 재학증명서(필요시) - 대부분의 경우 요청함

5. 통장잔액 증명서 - 가능하면 여행에 필요한 돈은 통장에 넣고 증명서 뽑기!

6. 관련 현지 초청장 (위 글 1번 참조)

7. 현지 스케줄, 왕복 항공권 예약증

8. 사진 2매

9. 비용 (현금 37,500원)

 

번외: 

1. 현지 투어 예약 확인증(요청시)

2. 여행 전기간 동안의 숙소 예약증(해당하는 사람만)

 

준비끝!

 

여행업으로 먹고사는 페루의 경우 아무래도 사람을 많이 받아야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빡빡하게 굴지는 않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일의 유연함이 없어서 한국사람으로써는 많이 갑갑하긴 할 것이다.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잘 헤쳐나가고 페루에 오면 미라플로레스에 있는 Casa Corea(까사 꼬레아) 한식당에서 식사하고 빵사가는 것 잊지말길 바란다!

 

참고로 이 글은 워낙 방문객을 많이 받는 내가 눈높이들에 맞춰서 쓴 것이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을 참고를 하되 막 퍼트리는 일은 없기를 바라며 오는 여행객/방문객들의 정보를 토대로 여행과 페루에 대한 업데이트도 종종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럼 초청장! 입국 절찰! 잘 하길 기도하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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