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맨날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 특수성을 지닌 내가 꼭 해야 하는 종교적인 일 말고 그냥 사업관련해서 이야기를 할 때에 늘 하는 말이 있는데 비즈니스는 유기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상당히 미래를 알 수 없는 비즈니스가 많다. 특히 SNS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서 가늠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성장폭이 너무나 넓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그렇게 성장을 하고 있는데 남미라고 성장을 안할 수가 있을까? 외국자본들이 너무나 많이 흘러들어오는 남미는 아무래도 그 영향을 더욱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일단 온라인상으로 비즈니스를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만 그래도 그 부분은 아직까지 조금은 힘들고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좀 풀어보려고 한다.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남미에서 아니 다른 나라에서 해야 할 의사소통, 즉 '언어'는 필수라는 점을 감안하고(통역사등 물론 다른 인력을 쓸 수 있지만) 앞으로의 글들을 읽으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분명히 많을 것이다.

처음에 풀어보고 싶은 부분은 카테고리부분인데, 워낙 세부적인 일들이 많으니까 카테고리적으로 좀 더 크게 주목 할 수 있는 부분을 알아보고자 한다. 보통 사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큰 꿈을 꾸지만 시작은 누구나 미약한 법이기 때문에 카테고리 별로 크진 않아도 잘 시작할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첫째, 개발도상국에서 직접 사업을 하는 것 중에 제일 필요한 것은 바로 '공산품'이다. 그래서 양국간의 교류가 아니라 단일국내의 내수시장을 바라보는 사업이라면 중남미에서는 '공산품'을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다. 말 그대로 '공산품', 공장에서 찍어낸 것이기 때문에 다양성도 엄청나다. 누군가가 에이 공산품이 뭐야~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머리속에 '무슨 사업을 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카테고리화가 전혀 안되있는데 늘 부정적으로 이야기 한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는 들을 필요가 없다. 그냥 공산품에 집중을 하면 제일 좋다.
둘째, 당연히 카테고리화를 세분화 시켜야 하지만 일단 오늘은 카테고리화를 이야기 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 번째로 추천을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음식 혹은 식품'이다. 분명 호불호가 갈리긴 할 테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온라인세상을 보게 되면 절대적인 강자가 될 수도 있다. 이식품도 워낙 세분화가 많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무궁무진한다. 세부적인 카테고리화를 시키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큰 메리트가 있는 사업제품이다.
셋째, '오프라인 서비스' 이다. 온라인의 서비스가 손님에게 가야 하는 결정적인 부분은 바로 '오프라인 서비스'가 해결을 한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택배시스템 같은 서비스 대행 시스템이다. 개발도상국에는 특히 그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온/오프라인의 시스템을 잘 통합을 하면 중남미의 많은 시스템을 장악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한다.
마지막으로는 '재활용'이다. 재활용 카테고리는 모든 기계수리등을 포함하여 리모델링 및 재사용을 위한 모든 기술을 일컫는다. 새로운 제품을 사기 힘든 현지 서민들의 경제사정을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세분화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국 및 선진국에서는 많은 것들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재창조의 기술을 많이 접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있고 유력한 사업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D 프린팅 산업, 원자재 사업등 많은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최대한 적은 투자로 많은 효용을 뽑을 수 있는 카테고리를 선택해 봤다. 앞으로 시장조사나 현지의 반응도 이런 것들도 확인을 해 봐야 하고 현지의 필요성등 많은 것들을 고려하며 사업 아이템을 신중히 고려하라고 이야기는 하겠지만 모든 것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 저것 재면서 시간을 보내면 특히 남미는 허송세월을 보내기에 딱 좋다. 우리의 마음은 늘 모든 것을 명확하게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개도국은 절대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부딫혀가면서 내 길을 만들어보는 것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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