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

    [Casa Corea] 모든 것이 내 탓이오

    2023년의 1월이 이제 다 지나간다 아직 이틀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이 이틀도 엄청나게 빨리 지나갈 것이다 한달동안 2023년을 좀 잘 살아볼 것이라고 다짐하고 비약적인 성장을 기대했는데 그 전의 움직임과 큰 다를 바가 없다 성장이 멈춘 것 처럼 느껴지는 순간이다 기대하지 않았던 #멈춤 이라 이 멈춤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그래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좀 큰데 제일 도와줘야 할 친구가 도와주지 않는다 무조건적으로 도와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과 직원들의 성장, 특히나 같이 돈을 벌기위해서는 뭔가를 해야 하는데 자꾸 #밑빠진독 에 물 붓기를 하는 기분이다 이전에 회사에서도 약간 비슷한 일들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매너리즘 에 빠지는 순간이 온건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자신이 뭔가 되었다는 착각을 하는 것 같은 ..

    [Casa Corea] 피드백을 위한 피드백

    외국에서 사업을 하다보면 느끼는 것중 하나다 우리의 생각만큼 모든 이들이 치밀하지 않다는 것 성실하고 일은 잘 하는데 치밀하지가 않다 주인의 마음은 가지지 않아도 소속감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성실해 보이기만 하고 열심히 하는데 남는 것은 없다 그래서 직원들을 쓰는 것이 힘들다 대부분은 그냥 채용을 안해주고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조금만 쓰던지 혹은 건보료등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 직원들 계약을 3개월 이나 6개월 정도로 계약직형태로 고용을 해서 매번 갱신을 하던지 이런 형식으로 고용주들이 움직이니까 최저시급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느 한 곳에 오래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 지금 나와 함께 일한 직원중에 제일 오래된 직원은 이 식당을 하기 전부터 다른 회사에서부터 계속 일을 하던 친구다 거의 4년을 같이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