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팟

    [페루] 멈출 생각을 안한다

    하루가 길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마음 먹은 것들을 하나씩 하려 하니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긴하다 다행히 내 시간을 쓸 수 있는 지금이 너무나 감사하다 연말이라 그런지 확실히 해외에서 여행을 오는 여행객들이 많다 한국에서는 물론이거니와 미국, 유럽에서도 아는 친구들이 페루에 온다고 이야기를 많이한다 말뿐인 친구들도 있지만 정말 오는 친구들도 많다 조금만 보면 페루에 대해서 정보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아무래도 언어의 문제도 있고 또 처음 경험하는 곳이다 보니 환상에 젖어서 오는 사람들이 많다 여행의 묘미가 그런것 아닐까? 그렇게 모르는 것을 알아가고 부딪히고 좀 당해보고? 페루여행을 밥먹듯이 해보고 브라질여행을 밥먹듯이 해보고 볼리비아에 살아보고 콜롬비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칠레등 왠만한 곳은 안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