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못하는자

    남미드림 [9]: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들(남미 사람 채용하기)

    남미에서는 한국 사람들 처럼 일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다. 팀원들을 채용할 때도 늘 문제가 되는 것이 사람이 됨됨이를 이력서만으로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어느 나라 못지 않게 페루도 이력서를 빵빵하게 채워서 읽기 힘들정도로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숱하게 많은 지원자들이 이력서를 보내지만 그 이력서에 능력이 부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히려 이력서에 별거 없는데 일을 잘 하는 친구들이 더 많을 때도 있다. 화장품 수입회사를 하면서도 현재 하는 식당을 하면서도 늘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때문에 손님을 놓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사람을 잘 쓰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남미에서 오래 살아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들 때문에 한국 사람은 그저 답답해 하고 멍해하는 경우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