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믿음을 왜곡하다
사람간의 믿음이 과연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들이 생겼다 내가 원해서 생긴 시간들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세상이 어떤 식으로 흘러 갈 수 있는지 반면교사 처럼 다시 한 번 세상을 배워나가고 있다 요새 특히 정말 힘들어 하시는 분이 있는데 가장으로써의 무게가 정말 더 느껴지는 분이다 아무래도 일들이 진행되면서 집중을 해야 하는 많은 부분들이 있는데 개인사 때문에 사실 이런 부분들을 망칠까봐 조금 걱정이 된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이게 거의 병적이 집착에 가깝다는 소리인데 병적인 집착이 되는 부분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는지 시작점에서부터 문제를 다시 천천히 되짚어보고 해결해야 하는게 맞다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볼 수 없는 상황에서 (사실 다 들으면 더 깊이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