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빙빙 돌아가는 회전목마처럼!
책을 읽는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어서
중간 중간 속도를 유지 하기 위해서
올해 리스트에 없던 간단하고
호기심이 가는 책들을 읽어본다
나의 최애 경사도(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는
추천책이나 신간이 앞에 딱 보이는데
책 서핑을 하다가 이름이 마음에 드는
'선물' 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누구나 받고 싶어 하고
누구나 주고 싶어? 하는 선물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겠거니 생각을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내용이 어려워서 읽는데
거의 일주일을 써버렸다
선물이라는 것 자체는 가치가 무조건 적이라는
말이 제일 와닿는다
그냥 내가 주면 받아야하는게 선물이다
다른 사람이 주면 거절하지 않아야 하는게 선물이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것이 선물이다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는 것이 선물이다
이전에 가지고 있는 선물에 대한 시각을
조금 더 자세히 표현해 주는 책인데
선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나면
선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선물이란 물질적인 것이 아니어서
유형, 무형의 형태로서 사람들에게
선물을 할 수 있고
영적인 부분으로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선물의 가치는 무조건 적이다
- 선물하기는 답례라든가 동등한 가치가 있는 어떤 것과의 교환은 생각하지 않는다
* 선물의 의미
- 선물은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다
- 선물을 살 수 없다
- 우리에게 선사되는 것이다 "선물 = 재능"
" 노력만 한다고 해서 재능을 낳을 수 없다"
"직관이나 영감도 선물이다"
"선물은 영혼을 되살린다"
"선물의 정신은 끊임없는 기부에 의해 생명을 이어간다"
* 내적세계의 선물이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외적세계에서도 선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선물은 늘 움직여야만 한다
선물은 항상 다 쓰고 소비해야 한다 - 선물은 소멸하는 재산이다
우리 자신은 감정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는 값어치를 비교하지 않는 성향이 우리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