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로리~ 결국 문제발생
2월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다
1월에 너무 열심히 달린탓인가...
한 3일전부터 간단한 통증이
무릎아랫쪽에 있었는데
이제는 발을 디딜때마다 작은 통증들이 따라온다
설상가상으로 어제 헬스를 하다가
무게가 많았는지 목뒤 승모근도 아프다
아침에 5시쯤에 조깅을 하러 나갔다가
조금만 걷고 다시 왔다
살짝 뛰어보려고도 했으나
뛰다보니 무릎의 미세한 통증때문에 포기
오늘 하루는 그냥 휴식을 잘 취하는 날로
선정을 해서 마무리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초보자들이 조깅을 하다보면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
예전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
러너의 무릎이라는 건데
통증이 군데 군데 증상도 다 다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 슬개골 주위 또는 슬개골 뒤쪽 통증
* 무릎의 붓기
* 무릎이 운동 범위를 통과할 때 삐걱거리는 소리
* 무릎의 활동이 시작되면 통증이 악화하고 휴식 시 점차 가라앉는 증상
이 중에서 지금 내가 격는 상황은
[슬개골 주위(하부) 또는 슬개골 뒤쪽 통증]이다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아서 적절한 휴식과
찜질정도면 잘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제는 운동을 안하니 뭔가 찜찜하다
관리를 잘해야 한다
* 보호 - 무릎 지지대가 관절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제한하는 데 도움(보호대 착용)
* 휴식 - 무릎을 치료할 수 있도록 활동 시간을 줄이는 것
* 냉찜질 - 얼음이나 냉각 붕대를 사용하여 통증과 부기를 줄임
* 압박 - 회복이도 도움이 되니 붕대를 사용해 압박한다
* 상승 - 가능할 때마다 무릎을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함
이제 조만간에 해외 출장이 많아지는데
거의 8일이나 되는 시간을 운동을 못할 확률이 높은데
(사실은 가서도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이 상황이면 쉽지 않을 것 같다
일단 관리를 잘 하고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