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揑]: Diario

띠로리~ 결국 문제발생

니오로그 2023. 2. 2. 21:42

2월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다

1월에 너무 열심히 달린탓인가...

한 3일전부터 간단한 통증이 

무릎아랫쪽에 있었는데 

이제는 발을 디딜때마다 작은 통증들이 따라온다

설상가상으로 어제 헬스를 하다가 

무게가 많았는지 목뒤 승모근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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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5시쯤에 조깅을 하러 나갔다가 

조금만 걷고 다시 왔다 

살짝 뛰어보려고도 했으나 

뛰다보니 무릎의 미세한 통증때문에 포기

오늘 하루는 그냥 휴식을 잘 취하는 날로 

선정을 해서 마무리를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초보자들이 조깅을 하다보면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 

예전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이런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 

 

러너의 무릎이라는 건데 

통증이 군데 군데 증상도 다 다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 슬개골 주위 또는 슬개골 뒤쪽 통증

* 무릎의 붓기

* 무릎이 운동 범위를 통과할 때 삐걱거리는 소리

* 무릎의 활동이 시작되면 통증이 악화하고 휴식 시 점차 가라앉는 증상

 

이 중에서 지금 내가 격는 상황은

[슬개골 주위(하부) 또는 슬개골 뒤쪽 통증]이다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아서 적절한 휴식과

찜질정도면 잘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제는 운동을 안하니 뭔가 찜찜하다

 

관리를 잘해야 한다 

* 보호 - 무릎 지지대가 관절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제한하는 데 도움(보호대 착용)

* 휴식 - 무릎을 치료할 수 있도록 활동 시간을 줄이는 것

* 냉찜질 - 얼음이나 냉각 붕대를 사용하여 통증과 부기를 줄임

* 압박 - 회복이도 도움이 되니 붕대를 사용해 압박한다

* 상승 - 가능할 때마다 무릎을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함

 

이제 조만간에 해외 출장이 많아지는데 

거의 8일이나 되는 시간을 운동을 못할 확률이 높은데

(사실은 가서도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이 상황이면 쉽지 않을 것 같다 

 

일단 관리를 잘 하고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