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 Corea] 발전의 의미
해가 바뀌면서 늘 생각하고 있던 것이
Casa Corea 의 발전이 나의 발전이라고
다시 한 번 다짐 하고 다짐한다
말이 발전이지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현지에서는 특히 #안주 하는 현상과 발전의 현상이
상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한국은 오래 된
고풍? 스러운 가게들은 사람들이 오래되었다고 하고
맛집이라고 조금은 포장을 하는 것이 있지만
현지에서는 그런집은 그냥 오래되고 냄새나는 집이다
아~~~주 가끔 현지에서도 오래된 집이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기도 하는데
그런 집은 대부분 그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주변지인들을 통해서 #장사 를 하거나
그 지역이 급하게 발전이 되면서
그런 호사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은 필요해 의해서 각자의 사업에
#변화 를 준다.
특히 #현지인 들은 손님이 많아지면 대기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들이 얼만지 체크를 하고 정 안되면
확장을 하는 식의 사업을 하고 작은 식당들은
그냥 손님이 꽉 차서 더 못받으면 다른 손님들은
돌려보낸다
안받는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다
감사하게도 우리도 줄을 서는 손님들이 가끔 있는데
이제는 광고를 크게 하지 않아도 왠만한 시간에는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저력이 생겼다
가게를 시작한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이정도의
성장은 당연히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특히나 한국이라는 특수성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결국 손님들의 수에만 집중을 하기에 이르렀다
사실 지금의 수익으로써는 어떠한 큰 투자도 할 수 없다
낙후된 시설이 많은 페루의 입장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일들을 진행하려면
생각보다 신경써야 할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한국의 문화를 잘 모르는 친구들하고 일을 하면서
제일 큰 어려움은 내 머리속에 있는 한국의 정서를
어떻게 그들의 머리속에 집어넣고
새로운 것이 아닌 하나의 습관처럼 만드는 것인가가
제일 큰 난제이자 숙제이다
그래서 주방을 만들어놓은 그대로 돌아가게 할 수 있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도약 하는 것이 문제가된다
나는 4개국어를 #유창 하게 한다
나를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다
는 아니고 ..
언어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한국의 정서와 생각해야 할 것들
노력을 하면 조금은 알아갈 수 있는 것들을 알려줘도
자신들의 정서와 차이가 있는 것을
먼저 차이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늘 이야기 가운데 나오는 소리가
"여기 페루는 이렇게 하는데"
"남미는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지?"
"신기하다"
이런 표현이 거의 99.9999999% 로 나타난다
그러다 보니 표현과 설명에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다
그림이나 이미지를 보여줘도 경험한 적이 없으니
그냥 희한한 그림일 뿐이다
한 문화를 깊이 아는 곳에서의 발전은
타문화에서 발전보다 훨씬 #성장 이 빠를 수 있다고 본다
쉽다는 말이 아니다 빠를 수 있다는 소리다
이곳에서도 내가 성장하지 않고 있다는 말이 아니니까
하지만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면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부분에서 나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그 만큼 열려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면 굳이 #한국문화 일 필요도 없다
가끔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왜 외국에서 굳이 한국꺼만 고집을 해야 하는가?
절대 그럴 필요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실력 과 #경험 이 있으면 다른 것도 충분하다
누군가가 해외에서 #사업 을 한다면
충분히 도울 수 있는 마음이 있다
앞으로 그 이야기를 조금 펼쳐볼까 한다
가능하냐고? 가능하다
#발전의의미 는 = '#가능 ' 에서 부터 시작한다